코스피 상장사, 3분기 누적 순이익 166% 증가…누적 순익·영업익·매출 역대 최대

코스피 상장사, 3분기 누적 순이익 166% 증가…누적 순익·영업익·매출 역대 최대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21-11-17 17:46
수정 2021-11-17 18: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코스피 상장사들이 코로나19에도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역대급 실적을 올렸다. 3분기 누적 순이익과 영업이익, 매출이 같은 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17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86곳(금융업 등 제외)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1∼3분기 순이익이 128조 10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8조 1885억원)보다 165.84% 늘어났다. 올해 1∼3분기 순이익은 같은 기간 기준으로 역대 처음 100조원을 넘어섰다. 종전 최고였던 2018년(96조원)보다 32조원 많은 수치다.

매출액은 1650조 9321억원으로 18.0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3조 24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19% 늘어났다. 매출과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8.68%, 순이익률은 7.76%로 높아졌다.

분기별로 보면 3분기 매출액(6.11%↑)과 영업이익(13.38%↑), 순이익(23.19%↑) 모두 2분기보다 나아졌다. 시장에서 비중이 큰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 상장사 실적도 개선됐다. 이들 상장사의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05조 47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조 1659억원)의 두 배를 넘었다. 매출도 1447조 8929억원으로 18.34% 늘어났다. 순이익은 28조 3878억원에서 99조 354억원으로 증가했다.

전체 코스피 상장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을 업종별로 보면 전체 17개 업종 가운데 건설업(-1.51%)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개별기준 매출증가 업종은 의료정밀이 168.81%로 가장 높았고, 철강금속(37.06%), 운수창고업(32.89%)가 뒤를 이었다.

연결기준 금융업 41개사의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6.5%, 49.58% 늘었다. 특히 증권업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78.02% 큰 폭 상승했다. 은행업종은 53.55%, 보험업종은 47.87% 증가했다. 다만 2분기와 비교해 3분기 영업이익은 3.9% 감소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thumbnail -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코스닥 상장사들도 정보기술(IT) 업종 중심으로 3분기 누적실적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 1004개사(금융업 제외)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2조 20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72% 늘어났다. 매출은 15.53% 늘어났고 순이익은 117.27% 증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