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일 POSCO의 2분기 실적이 양호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7조9천800억원, 영업이익 6천1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는 출하량이 전분기와 유사하고 원재료 투입원가는 상승했지만 판매가격이 소폭 상승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로 52주 최저가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했지만 실적 둔화 우려는 이미 반영됐고 4분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경쟁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올해 철강업종의 실적 흐름은 3분기 저점, 4분기 반등으로 예상했다.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 투입원가가 연중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지만 4분기는 반대로 성수기 효과와 투입원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연합뉴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별도 실적은 매출액 7조9천800억원, 영업이익 6천14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는 출하량이 전분기와 유사하고 원재료 투입원가는 상승했지만 판매가격이 소폭 상승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적 둔화에 대한 우려로 52주 최저가 수준까지 주가가 하락했지만 실적 둔화 우려는 이미 반영됐고 4분기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경쟁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홍 연구원은 올해 철강업종의 실적 흐름은 3분기 저점, 4분기 반등으로 예상했다.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에 투입원가가 연중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지만 4분기는 반대로 성수기 효과와 투입원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그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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