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글로벌 뉴스룸’… 한·영·중 3개 언어로 꾸려요

SK하이닉스 ‘글로벌 뉴스룸’… 한·영·중 3개 언어로 꾸려요

한재희 기자
한재희 기자
입력 2019-10-11 00:18
업데이트 2019-10-1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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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6주년 각국 이해관계자와 소통

기술·행복 두 키워드 중심 콘텐츠 제공
사내 소소한 행복 이야기 발굴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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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10일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각각 글로벌 뉴스룸을 개설했다. 중국 우시와 충칭에 있는 생산법인을 기반 지역사회 소통 채널이 될 중국어 뉴스룸(왼쪽부터)은 SK하이닉스 역사를 산수화 배경 무협지처럼 소개했고, 한국어 뉴스룸에서는 이석희 CEO 인터뷰를 소개했다.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10일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각각 글로벌 뉴스룸을 개설했다. 중국 우시와 충칭에 있는 생산법인을 기반 지역사회 소통 채널이 될 중국어 뉴스룸(왼쪽부터)은 SK하이닉스 역사를 산수화 배경 무협지처럼 소개했고, 한국어 뉴스룸에서는 이석희 CEO 인터뷰를 소개했다.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뉴스룸’을 개설하고, 전 세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한다. 창립 36주년을 맞은 10일 문을 연 글로벌 뉴스룸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 뉴스룸은 ‘기술’과 ‘행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SK하이닉스의 제품과 기술을 비롯해 반도체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전문가 기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회사 내 소소한 ‘행복’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해 뉴스룸이 SK하이닉스의 행복 소통 채널이 되게 한다는 구상이다. 뉴스룸에서 보도자료 확인, 회사 관련 사진과 영상자료 다운로드를 할 수 있고 경영진 인터뷰와 채용정보를 비롯해 회사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영문 및 주문 뉴스룸은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각각 차별화된 콘텐츠로 운영한다. 영문 뉴스룸은 영어권 고객 및 해외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기술’ 위주의 내용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미국 새너제이에 낸드플래시 컨트롤러를 개발하는 SK하이닉스메모리솔루션스가 있어 현지 기업 문화와 최신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10-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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