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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삼성물산, 시각장애·희귀성·난치성 질환 아동 돕기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기업] 삼성물산, 시각장애·희귀성·난치성 질환 아동 돕기

이재연 기자
이재연 기자
입력 2018-04-29 17:12
업데이트 2018-04-3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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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의 사회공헌 핵심은 건설, 상사, 패션, 리조트 등 4개 부문별 특성을 살려 미래세대, 지역사회, 환경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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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상사부문 직원들이 인도에 학교를 짓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상사부문 직원들이 인도에 학교를 짓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건설부문은 주택 개·보수, 교육 시설 건립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2000년 전남 광양 ‘평화의 마을’ 사업을 시작으로 아산, 경산, 강릉, 천안 등지에서 낙후 지역 주택 지원을 해왔다. 해외에선 2013년부터 ‘삼성 빌리지’ 브랜드로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하고 있다.

상사부문은 45개국 82개 거점을 바탕으로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이 교육환경 개선, 저개발국 빈곤 퇴치를 위한 1대1 결연 등 미래세대 후원을 하고 있다. 패션부문은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개안 수술을 돕는 ‘하트포아이’ 캠페인을 펴고 있다. 지난해까지 337명의 시각 장애 아동들이 세상의 빛을 되찾았다.

리조트부문은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지원 사업을 국내 기업 최초로 2004년 시작했다. 13년간 도움받은 아이들은 550명에 이른다. 임직원 재능을 활용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도 문화재청과의 협약 아래 2013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8-04-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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