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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 상주인구 상승세... 상가-토지가 꾸준한 ‘동행’

제주영어교육도시 상주인구 상승세... 상가-토지가 꾸준한 ‘동행’

입력 2017-01-09 11:40
업데이트 2017-01-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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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개발이 약 30% 정도 진행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매매가와 인구유입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개발이 약 30% 정도 진행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매매가와 인구유입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수익형 상가 부동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인 곳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처음 구입 할 때와 비교해 매매 시 높은 시세차익과 권리금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상가들이 전국의 투자가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개발이 약 30% 정도 진행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매매가와 인구유입이 꾸준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미 앞서 거래된 토지와 상가, 공동주택들의 가격상승률은 2014년 대비 평균 250%을 기록했으며, 상주인구도 2011년부터 매년 1천 명 씩 꾸준히 늘고 있다.

게다가 영어교육도시는 상업 용지 비율이 1.56%로 다른 택지지구와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즉 희소성 측면에서도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삼정g에듀(삼성지에듀) 상가는 투자를 고려해 볼 만 한 곳으로 꼽힌다.

입지적인 면을 볼 때 삼성지에듀 상가가 있는 곳은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가장 큰 701세대 대단지를 독점하는 상권이다. 게다가 주 소비층의 생활수준과 구매력이 상당하다. 이를 반영하듯 인근의 각종 브랜드 매장들은 전국에서 내로라할만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아울러 삼정지에듀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중심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버스 정류장 근처라 흡수할 수 있는 유동인구도 많다. 주변의 다른 제주도 상가들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면서 전용율과 평수가 넓은 것도 장점이다.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지금도 국제학교 3개교(nlcs.bha,kis)와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 약 6천여명이 상주하고 있지만 2017년에는 훨씬 많은 인구 증가가 예정돼 있다. 2017년 9월에는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가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8월에는 한신더휴 548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여기에 신화역사공원 개장으로 직원채용이 늘어나고, UCLA와의 MOU 체결까지 확장되면 삼정지에듀의 가치는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제주 투자 전문가들도 추후 영어교육도시가 완성되고 나면 현 시점과 비교해 부동산 투자를 통해 거둘 수 있는 이익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정지에듀 관계자는 “2017년이 되면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약 1만 명이 상주하는 신도시급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뒤늦게 제주 상가 시장에 뛰어들면 투자로 얻게 되는 각종 수혜와 권리금 혜택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고 당부했다.

관련 내용은 서귀포시 대정읍 에듀시티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더욱 세부적으로 확인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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