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접속때 “악성코드 감염·피싱 위험” 경고

사이트 접속때 “악성코드 감염·피싱 위험” 경고

입력 2013-05-07 00:00
수정 2013-05-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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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체크’ 포털 툴바에 장착

앞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됐거나 피싱 위험이 있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경고 화면이 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악성 홈페이지 확인 프로그램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웹체크’를 인터넷 포털의 툴바에 장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웹체크는 이용자가 접속한 웹사이트의 위험성을 안내해 주는 보안 프로그램으로, 경고 화면을 통해 접속을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우선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래부는 향후 포털, 보안 업체 등 다양한 민간기업들이 웹체크 기능을 사용하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웹체크 기능을 민간 기업에 이전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미래부는 기대하고 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3-05-0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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