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 막는다

클라우드 서비스,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 막는다

입력 2011-06-09 00:00
수정 2011-06-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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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지적재산권을 침해받는 개인이나 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가 반갑겠다.

빅토리아 에스피넬 미국 지적재산권 보호 조정관은 8일(현지시각) 애플과 구글 같은 기업이 만든 클라우드 서비스가 기존 법률보다 인터넷 불법 다운로드를 막는데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피넬은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저작권총회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은 기업들은 보안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불법 다운로드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피넬은 “기업이 보안 체계를 만들어내면 불법 다운로드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어설픈 규제 법률 때문에 인터넷에서 불법 다운로드가 판치고 있다.

애플은 6일(현지시각) 음악을 비롯한 각종 콘텐트를 내려받을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원격 조정도 된다. 구글과 아마존도 음악을 저장해 재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으며 애플의 뒤를 쫓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사진과 음악 같은 소프트웨어를 인터넷 서버에 저장해뒀다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받아 쓸 수 있다.

미국 지적재산권 조정실은 불법 다운로드를 뿌리 뽑기 위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마스터카드를 비롯한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있으며 유럽위원회와도 협력에 들어갔다.

지난 달 27개국에 적용되는 지적 재산권 보호법 개정에 나선 유럽연합(EU)은 유럽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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