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존 메타버스 뛰어넘는 ‘아크버스’로 해외시장 두드린다

네이버, 기존 메타버스 뛰어넘는 ‘아크버스’로 해외시장 두드린다

나상현 기자
입력 2021-12-01 17:38
수정 2021-12-01 1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네이버, 아크버스(ARCVERSE) 청사진 공개

가상세계에서 현실세계의 스마트빌딩을 관리하고, 현실세계에 있는 로봇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세상이 올까. 네이버가 첨단 기술을 융합해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메타버스 생태계인 ‘아크버스’(ARCVERSE)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미지 확대
소프트뱅크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 협업에 활용될 어라이크(ALIKE) 솔루션. 네이버 제공.
소프트뱅크 네이버랩스 네이버클라우드 협업에 활용될 어라이크(ALIKE) 솔루션.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 행사를 열고 아크버스를 구성하는 데이터, 디바이스, 솔루션, 시스템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일반적인 메타버스가 3차원(D)의 독립된 가상세계 안에서만 작동한다면, 아크버스는 현실세계와 상호 연동되는 디지털세계를 형성해 두 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네이버가 이미 서비스하고 있는 메타버스 ‘제페토’와도 확연히 다르다는 뜻이다. 로봇, 자율주행 모빌리티,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스마트빌딩, 스마트시티 등 서비스가 두 세계를 잇는 매개체가 된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사용자들에게 (현실과 가상) 공간의 차이가 없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아크버스의 주축 기술은 ‘아크’(ARC)와 ‘어라이크’(ALIKE)로 구성된다. 아크는 5G(5세대) 통신을 기반으로 빌딩과 로봇의 ‘두뇌 역할’을 대신하는 시스템이고, 어라이크는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서 그대로 구현할 때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미 네이버는 일본에서 어라이크 솔루션을 활용해 일본 소프트뱅크와 함께 도시 단위 ‘고정밀 지도’(HD맵)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네이버는 국내에서도 2019년부터 서울시와 협업해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서울시 전역을 3D 지도화했고, 현재는 자율주행차를 위한 고정밀 지도 제작 작업을 하고 있다.

내년 초 이사회를 거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최수연 최고경영자(CEO) 내정자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도 아크버스가 힘을 한껏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석 대표는 “우리가 구축할 아크버스가 각 산업에 접목돼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낼 인프라와 서비스의 탄생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수상… 의정활동 2관왕 쾌거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입법 및 의정 활동과 지역 교통 현안 등 오랜 주민 숙원 해결의 공로를 인정받으며 연이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의원은 지난 3월 6일 ‘제10회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베스트대상’ 의회의정공헌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4일에는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 2관왕에 올랐다. 그는 특히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근절에 ‘서울시 범죄와의 전쟁’이라는 이름하에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최근 ▲캄보디아 국제 범죄조직의 한국인 표적 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 촉구 건의안과 ▲1990부동산폭력단 오씨의 사례를 예로 들어 반인륜적 조직 폭력 범죄의 공소시효 사각지대 해소 및 피해자 권리 회복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본회의 통과를 이끌어 냈다. 이는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국제 범죄와 법적 사각지대를 정조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구인 서대문구의 해묵은 숙원 사업 해결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2022년 임기 시작부터 바로 시작해 2023년 직접 고안해 선보인 통일로 신호체계 개선의 첫 성과로 ‘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2026 지방자치단체 우수의정대상’수상… 의정활동 2관왕 쾌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