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연구기관, 올해 국제유가 상향 전망

에너지 연구기관, 올해 국제유가 상향 전망

홍인기 기자
홍인기 기자
입력 2021-06-23 17:54
수정 2021-06-23 17: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평균 배럴당 64~69달러 예상

에너지 연구기관들이 올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64~69달러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예측했던 배럴당 40~56달러에서 대폭 오른 수치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국제금융센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은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재로 열린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에서 이러한 전망치를 내놨다. 이날 회의는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73달러까지 오르는 등 지난해 전망치와 다르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자 열렸다.

회의 참석 기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비OPEC 산유국들로 구성된 OPEC+의 감산안 조정에 따른 공급 축소, 코로나19 백신 보급과 주요국의 경기부양책,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국제유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OPEC+의 증산 여부, 이란 핵 협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테이퍼링(양적 완화 축소) 시행 등에 따라 변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수준에서는 올해 연평균 국제유가가 64~69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회의에 참석한 오정석 국제금융센터 부장은 “여름철에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웃돌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현재 수급 여건으로는 1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유법민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은 “석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인 만큼 국제유가 상승 요인을 점검하고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