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현산, 아시아나 인수 위한 유상증자 납입 완료

HDC 현산, 아시아나 인수 위한 유상증자 납입 완료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03-13 14:14
업데이트 2020-03-13 14: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자료사진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자료사진 서울신문 DB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대금 마련을 위해 진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2196만 9110주, 3207억원의 납입을 완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현산은 지난 5~6일 진행한 구주주 유상증자 청약에서 105.47%의 청약률을 달성했다. 신주는 오는 26일 상장된다.

현산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지난달 말 1700억원의 사모사채 발행을 완료했고 이번에 유상증자에도 성공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자금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공모 회사채 발행 등 추가적인 인수금융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