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분기 영업손실 174억원…매출 늘었지만 적자폭 확대

쌍용차 3분기 영업손실 174억원…매출 늘었지만 적자폭 확대

김서연 기자
입력 2017-10-27 20:44
수정 2017-10-27 2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쌍용자동차는 27일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007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미지 확대
쌍용차 티볼리
쌍용차 티볼리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9%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적자 폭이 137.5%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177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쌍용차의 3분기 국내외 판매량은 총 3만 6306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다.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의 판매 호조로 내수(2만 6378대)가 13.5% 증가했지만,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으로 수출(9928대) 물량이 28.4%나 감소한 탓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판매 감소에도 지속적 내수 성장세와 G4 렉스턴 출시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다”면서 “다만 신차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은 확대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 판매가 지난달 처음으로 3위를 달성하는 등 성장세인 데다 수출도 G4 렉스턴 선적이 시작되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손익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