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금리 한눈에

자영업자 대출금리 한눈에

임주형 기자
임주형 기자
입력 2016-11-20 17:56
수정 2016-11-21 01: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은행협회 홈피서 비교 공시

개인사업자(자영업자)도 온라인을 통해 은행별 대출 금리를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1일부터 전국은행연합회홈페이지(kfb.or.kr)를 통해 개인사업자 대출금리를 비교 공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은행련은 2012년부터 중소기업 대출 금리를 비교 공시하고 있으나 개인사업자 금리는 따로 공개하지 않아 이들이 거래 은행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은 258조 1000억원이다. 중소기업 대출의 44%다. 금리가 공시되는 대출은 보증서담보대출, 물적담보대출, 신용대출, 마이너스대출(신용한도대출) 등 네 가지다. 최근 3개월간 은행이 신규 취급한 대출 금리가 공개된다. 보증서담보대출은 보증비율별로, 물적담보·신용·마이너스 대출은 신용등급별로 비교 가능하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6-11-21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