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주식거래’ KSM 문 열었다

‘스타트업 주식거래’ KSM 문 열었다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16-11-14 19:16
수정 2016-11-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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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거래는 아직...

유망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의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장외시장이 최초로 열렸지만, 첫날 거래가 성사된 사례는 없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스타트업(KSM)’에 등록된 37개 종목 중 몇몇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주문이 나왔으나 거래 체결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앞서 지난 9월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한국거래소는 업무 협약을 맺고 크라우드펀딩→KSM→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상장 사다리’를 구축하고자 KSM을 개설했다.

KSM의 거래 시간은 유가증권·코스닥 시장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KSM 홈페이지(ksm.krx.co.kr)에 들어가면 매매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현재 등록된 37개 종목 중 26곳(70%)은 온라인에서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은 크라우드펀딩 업체다.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관계자는 “처음 생긴 시장인 만큼 홍보하는 데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할 것 같다”며 “전국 18개 혁신센터 보육기업이 자본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KSM이 큰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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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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