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2014년 12월 경기 용인시 그린스마트이노베이션센터 옥상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 시설.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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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에너지 절감 기술도 내세운다. 기존 태양열시스템의 여름철 잉여에너지를 건물 냉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건물 내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링·분석·제어하는 지능형 공조 제어 등이 대표적이다. 하수처리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기술도 눈에 띈다. 하수슬러지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제거해야 하는데 현대건설은 고온·고압 조건에서 하수슬러지를 분해한 후 탈수하는 ‘하수슬러지 열가수분해공정’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관계자는 “화석연료를 사용해 수분을 제거하는 기존 방식은 생산 에너지 대비 투입 에너지량이 더 많다”면서 “현대건설의 방식은 70% 이상 적은 에너지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고형연료 및 바이오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온실가스를 대폭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11-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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