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26개국 16만명 나눔에 동참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26개국 16만명 나눔에 동참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10-17 21:38
업데이트 2016-10-17 22:1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 직원들이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가 시작된 지난 4일 보고타의 중학교에서 태블릿 활용 교육봉사에 나선 장면을 삼성이 17일 공개했다. 삼성 제공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 직원들이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가 시작된 지난 4일 보고타의 중학교에서 태블릿 활용 교육봉사에 나선 장면을 삼성이 17일 공개했다.
삼성 제공
삼성이 지난 4일부터 3주 동안 전 세계 26개국 임직원 16만명이 참여하는 ‘2016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를 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995년 시작해 22회째인 행사엔 국내외 2200여개 임직원 봉사팀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다.

해외에선 사업장별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14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임직원 3200여명이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주의 21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폈다. 삼성전자 콜롬비아법인 직원 30여명은 이달 초 보고타 지역의 중학교에서 삼성 기어VR 등 첨단기기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활용법을 교육했다. 국내 임직원 14만여명도 농어촌 자매마을 일손돕기, 중·고생 진로교육, 벽화 그리기 등 봉사에 나섰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10-18 25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