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갤럭시노트7 항공기 내 사용 제한 권고

국토부, 갤럭시노트7 항공기 내 사용 제한 권고

류찬희 기자
입력 2016-10-11 11:11
업데이트 2016-10-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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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는 11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모든 제품을 항공기 안에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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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스마트폰.  연합뉴스
갤럭시노트7 스마트폰. 연합뉴스
국토부는 항공기에서는 갤럭시노트7의 전원을 끄고, 기내 충전 금지, 위탁수하물 금지를 권고했다. 항공사와 공항운영자에는 이런 권고사항을 탑승객에게 꼼꼼히 안내하고 위탁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10일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내 사용중지를 권고했다가 열흘 뒤에는 배터리 문제로 교환조치된 새 제품에 한해 기내 사용·충전금지 권고조치를 해제했었다.

세종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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