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W서울워커힐 호텔 내년부터 ‘워커힐’ 브랜드로 독립

쉐라톤 그랜드·W서울워커힐 호텔 내년부터 ‘워커힐’ 브랜드로 독립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6-10-10 22:48
수정 2016-10-11 00: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과 ‘더블유(W) 서울 워커힐’ 2개 호텔이 내년부터 SK네트웍스의 독자적인 호텔 브랜드로 운영된다. SK네트웍스는 10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그룹과의 쉐라톤 및 W 브랜드 사용 계약을 올해 말로 종료한다”면서 “이 두 호텔을 내년 1월 1일부터는 자체 브랜드인 ‘워커힐’ 브랜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에는 1963년부터 우리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워커힐 브랜드에 대한 자신감이 베어 있다는 설명이다. 두 호텔 인근에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연면적 1만 2000평 규모의 스파 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6-10-11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