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도시첨단산업용지가 분양된다.
국토교통부와 행복도시건설청은 25일부터 ‘세종테크밸리’ 산업용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대전 대덕특구, 과학비즈니스벨트와 가까운 행복도시 4생활권에 조성된다. 첨단산업용지는 3.3㎡당 159만∼169만원, 상업시설이 10% 허용되는 복합용지는 220만∼243만원에 공급된다.
세종테크밸리 입주 기업은 취득세(75%)·재산세(5년간 75%) 감면, 토지대금 5년 무이자 할부, 30억원 이상 투자기업 임직원 대상 공동주택 특별분양 혜택을 받는다. 세종테크밸리를 산학융합지구로 지정받아 5년간 12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 사업도 추진한다.
입주 기업은 세종테크밸리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6월 초 선정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유성호텔, 다음달 11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투자 설명회를 연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국토교통부와 행복도시건설청은 25일부터 ‘세종테크밸리’ 산업용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종테크밸리는 대전 대덕특구, 과학비즈니스벨트와 가까운 행복도시 4생활권에 조성된다. 첨단산업용지는 3.3㎡당 159만∼169만원, 상업시설이 10% 허용되는 복합용지는 220만∼243만원에 공급된다.
세종테크밸리 입주 기업은 취득세(75%)·재산세(5년간 75%) 감면, 토지대금 5년 무이자 할부, 30억원 이상 투자기업 임직원 대상 공동주택 특별분양 혜택을 받는다. 세종테크밸리를 산학융합지구로 지정받아 5년간 12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 사업도 추진한다.
입주 기업은 세종테크밸리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사·평가를 거쳐 6월 초 선정된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 유성호텔, 다음달 11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투자 설명회를 연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6-02-24 2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