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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특집] 우리은행, 인증서 없이 가입되는 최초의 정기예금

[금융·재테크 특집] 우리은행, 인증서 없이 가입되는 최초의 정기예금

입력 2016-01-26 17:44
업데이트 2016-01-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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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레드몽키 스마트 정기예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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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몽키 스마트 정기예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2% 금리를 제공하지만,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 이용자는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제공
‘레드몽키 스마트 정기예금’은 우대금리를 포함해 2% 금리를 제공하지만,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 이용자는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제공
한 사람이 한 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 1년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1.7%에 추가로 최대 0.3%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2% 금리를 제공한다. 최대 0.3%포인트를 제공하는 우대금리를 받는 조건도 ▲기존 거래 및 신규 고객 ▲모바일뱅킹(위비뱅크) 가입 등으로 까다롭지 않다. 최대 2000만원까지 예치가 가능하다. 요즘 같은 저금리 기조 속 시중은행에선 보기 어려운 2%대 예금이다.

‘간편뱅킹 예금신규 서비스’를 적용해 가입절차가 간편하다. ‘간편뱅킹 예금신규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에서 예적금 상품 가입이 가능하게 한 서비스를 말한다. 지금까지는 은행창구 직원을 만나지 않고 금융상품을 가입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했지만 대포통장 발생 가능성이 적은 예·적금 상품은 절차를 간소화해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 로그인만 거치면 된다.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이창재 상품팀장은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고객들의 지혜로운 재테크를 돕고자 신상품을 출시했다”면서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통해 유익한 신상품과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온디맨드(on demand·주문형) 금융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01-2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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