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에 비빔밥샐러드, 닭갈비 피자 오른 까닭은

다보스포럼에 비빔밥샐러드, 닭갈비 피자 오른 까닭은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6-01-12 17:36
수정 2016-01-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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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1일 ´한국의 밤´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문화융성(세계로 연결되는 한류문화)을 주제로 오는 21일(현지시간) 밤 스위스 다보스에서 ‘한국의 밤’을 개최한다. 전경련은 2009년부터 전세계 정·재계, 학계와 언론계 글로벌 리더가 모이는 다보스포럼에서 한국의 밤 행사를 열고 우리나라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창조경제, 지난해에는 통일한국을 주제로 삼은 데 이어 올해는 우리의 문화산업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문화와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K 컬쳐의 우수성 등 한국 문화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가 개최되는 모로사니 슈바이처호프 호텔에서는 싸이, 투애니원 등 한류 가수의 공연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K-팝 홀로그램 콘서트가 열린다. 라인프렌즈 등 한국의 모바일 캐릭터도 등장한다. 전통한식을 외국인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해 비빔밥샐러드, 불고기 완자, 바삭한 닭갈비 피자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삼주, 백세주, 복분자주, 매실주, 막걸리 등 주류도 나온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한국의 밤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등 국내 주요인사 50여명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휴 그랜트 몬산토 회장, 리차드 노드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공동대표 등 글로벌 인사 65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다보스포럼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열린다.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다. 카이스트와 아리랑TV가 단독 세션을 열고 남 지사, 박 시장, 김 전무 등은 패널로 참여하며 재난구조로봇인 휴봇의 시연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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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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