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그리스 타결 환영…긴장 늦추기엔 이른 시점”

정부 “그리스 타결 환영…긴장 늦추기엔 이른 시점”

입력 2015-07-13 16:37
수정 2015-07-1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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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을 둘러싼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정부는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돼 환영할만한 일”이라면서도 “긴장을 늦추기엔 이른 시점”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3일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안이 주요국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외환·금융시장 동향을 계속해서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16시간 넘게 마라톤 회의를 벌인 끝에 그리스가 추가 개혁안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3차 구제금융 협상을 개시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로써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국제 채권단이 제시한 구제금융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고 발표해 벼랑 끝으로 몰렸던 구제금융 협상은 16일 만에 타결됐다.

그러나 기재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그리스 사태가 흘러온 과정을 보면 사회·정치·경제 이슈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며 “협상이 타결됐다고 해서 긴장을 늦추기는 이른 시점”이라고 말했다.

최재란 서울시의원, ‘AI 시대 문해력·금융교육·학교운영’ 3대 교육 조례 본회의 통과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학생 읽기 역량 강화, 경제·금융교육 체계화, 온라인학교 운영 제도 정비를 담은 교육 관련 조례 3건이 서울시의회에서 일괄 의결됐다. 28일 서울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조례 3건이 모두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시교육청 AI 시대 학생의 읽기 역량과 학교도서관 지원 조례안’(제정) ▲‘서울시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이다. 이번 조례안들은 AI 시대 읽기 역량 강화와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소양과 생활 밀착형 교육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간 스마트폰과 AI 도구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및 독서 습관 약화에 대한 우려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이를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없어 체계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다. 읽기 역량 관련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체계적인 읽기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이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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