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3원… 텔레마케터 ‘알바 시급’ 1위

9243원… 텔레마케터 ‘알바 시급’ 1위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5-03-13 00:12
수정 2015-03-1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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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작년 평균 6042원… 389원 올라

서울의 아르바이트 일자리 중 시급이 가장 높은 것은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팅(TM)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2014년 하반기 아르바이트 시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알바천국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함께 104개 업종, 77만 6501건의 채용 공고를 대상으로 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하반기 서울의 아르바이트생 평균 시급은 6042원으로 상반기 5890원보다 152원이 올랐다. 이는 2013년 하반기 5653원보다 389원이 오른 것이다. 시급이 가장 높은 아르바이트는 아웃바운드TM으로 평균 시급이 9243원이었고 그다음은 영업·마케팅(9150원), 고객상담(8421원), 영화·공연·전시(7753원), 전화주문·접수(7730원) 등이었다. 시 관계자는 “단순 육체노동보다 감정노동을 하는 아르바이트가 상대적으로 시급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역 11개 자치구가 평균 6066원으로 강북권역 14개 자치구의 6023원보다 43원이 많았다. 구별로는 서대문구가 6419원으로 시급이 가장 높고, 영등포구 6303원, 동대문구 6268원, 구로구 6228원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 3구로 불리는 강남, 서초, 송파의 평균 시급은 6074원으로 강북권역보다 51원 높았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서대문구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TM아르바이트의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평균 시급이 높게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아르바이트를 가장 많이 모집하는 곳은 음식점으로 6개월간 총 10만 8780건(14.9%)의 공고를 냈고 이어 편의점(9만 4103건, 12.9%), 패스트푸드점(6만 6860건, 9.2%)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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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3-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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