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20곳으로 확대

야간·휴일에도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20곳으로 확대

입력 2015-02-04 13:12
수정 2015-02-04 13: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평일 밤 11~12시, 휴일 최소 오후 6시까지 진료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이 올해 20곳으로 두배 이상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전국에서 9곳 운영중인 달빛 어린이병원을 올해 20곳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23일까지 참여 의료기관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평일에는 밤 11~12시, 휴일에는 최소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병원이다.

소아과 병원들은 의료진에 대한 특근 수당으로 인해 비용이 더 들지만 환자수는 많지 않아 야간·휴일 근무에 소극적인 경향이 많다. 반면 맞벌이 등의 영향으로 야간·휴일 진료에 대한 수요는 큰 편이다.

야간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에는 문을 연 소아과 병원이 적어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장시간 기다려야하고 큰 비용 부담을 치러야 하는 단점이 있다.

복지부는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시범적으로 달빛 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작년 연말까지 4달 동안 야간과 휴일의 달빛어린이집 이용자 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조사대상 150명·전화설문) 결과 94%가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으며 “다른 지역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도 95%나 됐다.

달빛 어린이병원은 현재 부산과 대구 2곳씩, 경기, 전북, 경북, 경남, 제주 각각 1곳씩이 운영 중이다.

서울 지역에는 한 곳도 없는데, 이는 소아 대상 응급의료 기관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데다 서울시가 별도로 야간·휴일 진료를 독려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는 병원은 야간·휴일 진료 시간에 따라 의료진에 대한 수당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평균 1억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보조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부담한다.

대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3명 이상 확보해야 하며 최대 연간 3일의 휴진일을 제외하고는 1년 내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소아환자를 진료해야 한다.

참여 병원은 사정에 따라 낮 시간 진료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해 운영하는 것은 가능하다. 대상 병원은 병·의원 중심으로 지정되지만 종합병원도 응급실 이외의 구역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는 것을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김용일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은 지난 6일 열린 ‘2026년 제2차 서울시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 결과, 북가좌동 3-191번지 일대(77,001.2㎡)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두 지역은 노후 건축물과 반지하 주택이 밀집해 정비가 필요한 곳으로 주민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더해져 후보지 선정의 결실을 얻었으며 향후 정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이들 후보지에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0’이 적용돼 통상 5년 이상 소요되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이 2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서대문구는 올해 하반기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구역은 후보지 선정과 허가구역 지정 절차를 동시에 추진해 투기 유입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5월 19일부터 2027년 8월 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의 소유권·지상권 이전 또는 설정 계약을 체결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거주·실경영 등 허가 목적에 맞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3-191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