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러든 유통업계..올해 신규 출점 ‘뚝’

움츠러든 유통업계..올해 신규 출점 ‘뚝’

입력 2015-01-06 08:38
수정 2015-01-06 08: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확장보다 내실 다지기 주력”

올해 주요 유통업체들의 신규 점포 개점 계획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양상이다.

내수 경기 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인데다 특히 백화점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 투자처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런 만큼 올해에는 확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8개의 신규 점포를 연 롯데백화점은 올해 신규 점포 개점이 4개 정도에 그칠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롯데백화점 마산점과 베트남 호찌민 다이아몬드플라자점 개점이 예정돼 있다. 두 점포는 롯데가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작년 포스코로부터 지분을 인수한 마산 대우백화점과 주상복합 건물 다이아몬드 플라자로 지금도 각각의 간판을 달고 영업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상반기 대우백화점에 대한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하고 다이아몬드 플라자에 대한 베트남 당국의 영업 허가를 받는 대로 롯데로 간판을 바꿔 영업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당국의 허가 시기에 따라 출점 계획이 미뤄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아웃렛 부문에서는 올해 말 수원 광교점과 진주점을 열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투자가 줄었다고 볼 수도 있는데 국내에서는 이미 백화점이 포화상태인데다 신도시 계획도 거의 없어 신규 투자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며 “해외에서도 확장보다 내실을 다지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내년까지 해외에서 신규 점포를 추가로 열지 않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지에 있는 기존 점포의 적자폭을 줄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러시아 점포는 올해 흑자로 가능한한 전환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총 7개 점포를 새로 낸 롯데마트 역시 올해에는 한두 개 정도의 점포만을 새로 열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말 김해 외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백화점을 새로 여는 것 외에는 신규 출점 계획이 없으며, 프리미엄 아웃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사이먼 역시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확장 계획만 있을 뿐 새 점포를 열 계획은 없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김포에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을 개장하고 오는 8월에는 판교에 알파돔시티 복합쇼핑몰을 연다.

김포의 프리미엄 아웃렛은 고가 브랜드 이월상품을 판매하는 매장과 함께 영화관,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판교 알파돔시티 복합쇼핑몰 내에는 지하 7층, 지상 13층 규모의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들어선다.

이밖에 서울시 장지동 가든파이브의 라이프 동을 일괄 임대해 올해 안에 도심형 아웃렛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압구정 본점을 7층으로 증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이 지난 20일 노원소방서에서 열린 식당 증축 준공식에서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준공식은 노원소방서 본서 2층 식당 증축 공사 완료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기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사업은 장시간 교대근무와 긴급출동이 반복되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추진된 것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식사 공간과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개선된 시설은 위생과 동선,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설계돼 직원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 의원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서울시 예산 6억 2000만원을 확보하며 노원소방서 근무환경 개선의 재정적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챙겨왔다. 봉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휴식 여건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작은
thumbnail - 봉양순 서울시의원, 노원소방서 식당 증축 기여 공로패 수상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