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FTA 농산물 특단대책 요구”

“한·베트남 FTA 농산물 특단대책 요구”

입력 2014-12-17 14:49
수정 2014-12-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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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품목별전국協, 산업부장관 항의방문

농협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은 17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최근 베트남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대해 항의했다.

회장단은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피해 당사자인 생산자와 한마디 협의도 없이 갑작스럽게 이뤄진 한·베트남 FTA 타결을 규탄한다”면서 “마늘, 생강, 과일, 화훼 등 농산물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 “관련 품목 단체들과의 협의 등 사전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약속한 주요 품목의 관세철폐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면서 “통상당국의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FTA를 추진할 때 농민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달라”면서 “건의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FTA 규탄대회도 불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회장단이 윤상직 장관과 면담을 요청했으나 장관일정상 통상교섭실장과 면담했다”면서 “산업부는 피해영향분석 결과에 따라 농식품부와 협의해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호주 안작데이 계기 NSW주 의회 대표단 환담… 현충일 의미 잇는 보훈·협력 강조

서울시의회 이숙자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 의회 대표단과의 환담에 참석해, 양 의회 간 교류 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NSW주의회 대표단 방문은 서울시의회와 NSW주 의회 간 상호결연 30주년과, 호주의 현충일인 안작데이(ANZAC Day, 매년 4월 25일)를 계기로 주한호주대사관 행사 참석차 이뤄졌다. ※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의회는 1996년 교환방문협정체결 이후 올해로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환담에는 린다 볼츠 의원을 단장으로 한 NSW주 의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 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기억과 추모’를 매개로 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위원장은 “안작데이와 우리나라 현충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공통의 역사적 기억”이라며 “서울시의회와 호주 NSW주 의회 상호결연 30주년을 맞은 지금,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양 의회가 평화와 협력의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간 양 의회는 비교시찰과 상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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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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