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최대 90% 할인…리퍼브샵·전시몰도 관심 ‘후끈’

떠리몰, 최대 90% 할인…리퍼브샵·전시몰도 관심 ‘후끈’

입력 2014-03-01 00:00
수정 2014-03-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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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리몰 홈페이지.
떠리몰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인 떠리몰, 리퍼브샵, 전시몰 등 알뜰 쇼핑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급기야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일도 발생했다.

지난달 28일 SBS 8시 뉴스는 질은 떨어지더라도 저렴하게 판매되는 ‘B급 제품’을 찾는 알뜰 소비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유통기한이 평균 3개월 정도 남은 제품을 판매한다.

여기서 유통기한은 해당 식품을 먹을 수 있는 기한이 아닌 제조업자가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이다. 따라서 기한이 조금 지났더라도 일정기간은 섭취해도 안전하다.

’리퍼브샵’은 고객의 손을 많이 탄 전시품이나 배송 중에 상처 입은 전자제품들을 ‘리퍼브’라는 이름으로 30% 싸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또한 ‘전시몰’은 각종 IT 제품과 생활 가전 등 중고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시 상품부터 반품 상품, 대여 상품, 리퍼 상품을 매입하거나 판매하고 있다.

떠리몰 소식에 네티즌들은 “떠리몰, 이렇게 경제적인 소비 방법을 몰랐다니”, “떠리몰, 당장 찾아봐야겠다”, “떠리몰, 접속이 잘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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