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1000여개”

“SK그룹 사회적 기업 일자리 창출 1000여개”

입력 2012-10-16 00:00
수정 2012-10-16 00: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K그룹은 사회적 기업의 상반기 일자리 창출 규모가 1007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SK그룹이 2010년 이후 직접 설립한 13개 사회적 기업에서 고용한 인원을 모두 합한 수치다.

이 가운데 SK의 사회적 기업 1호인 ‘행복한 학교’가 540명을 채용해 규모가 가장 컸다. 2010년 1월 출범한 ‘행복한 학교’는 90여개 학교, 1만 5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교육비 절감과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회적 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SK그룹은 산적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시스템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최태원 회장의 지론에 따라 사회적 기업 지원·육성에 앞장서 왔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10-16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