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갱신 특약땐 2% 할인” 마일리지보험 100만건 돌파
‘붕어빵’ 일색이었던 자동차 보험이 다양해지고 있다. 할인 폭을 높이기 위해 자동갱신특약이 출시되는 등 고객 취향에 맞게 세분화된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두 차례 자동 갱신하는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2% 가까이 할인해 주는 상품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이른바 ‘자동갱신특약’ 보험이다. 메리츠화재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첫선을 보이는 상품(M-basket)에 이 특약을 넣을 방침이다.
불과 5~6년 전만 해도 자동차보험은 의무 가입 사항으로 일부 특약만 변경됐을 뿐 상품 자체는 단순했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보험설계사에게 가입했던 자동차 보험보다는 온라인이나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하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이 대세로 바뀌었다. 2011회계연도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고객 중 36.3%가 온라인으로 가입했다. 30대는 45.3%나 된다.
운전을 덜 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한 ‘마일리지 자동차보험’도 지난해 12월에 출시된 지 8개월 만에 가입 100만건을 돌파했다. 손해보험업계 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록이다. 올 연말까지 200만건을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무배당 연금보험도 나온다. 메리츠화재가 취급하는 상품이다. 무배당 연금보험은 배당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유배당보다 10% 저렴하다. 삼성화재 등 대형 손보사가 전에도 시도했지만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포기했었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2012-09-04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큰소리 나면 쓰러져”…김다현 저격 심수봉 ‘이 병’ 앓고 있었다 [헬스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31826_N2.jpg.webp)

![thumbnail - “1년 380번 술 마셨다”는 이봉원…‘술톤’ 싹 사라진 얼굴, ‘이것’ 때문[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101714_N2.jpg.webp)



![thumbnail - 한양 길목 지켰던 그림 같은 성곽, 넓은 초록 마당… 마음도 초록초록 [서동철의 이야기가 있는 옛성]](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23/SSC_20260923232032_N.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