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계부채 해법 찾는다

정부, 가계부채 해법 찾는다

입력 2012-07-10 00:00
수정 2012-07-10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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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금융위·한은 등 10일 회의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 등이 10일 가계부채 문제 진단과 해법을 논의한다.

9일 정부부처들에 따르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대기 청와대 경제수석은 청와대에서 경제금융점검회의(서별관회의)를 갖고 가계부채 문제를 집중 논의한다. 정부의 관계자는 “가계부채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 각 부처 의견을 교환하기 위한 자리”라며 “당장 대책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정부 차원에서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가계부채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부처 간 이견이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정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금융위와 한은, 금융위와 금감원 간에 사안별로 일부 다른 시그널(신호)이 나와 혼선이 빚어진다는 의견이 있다.”며 “가계부채 관리와 대책은 한 부처가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일관된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2012-07-1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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