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농협회장에 최원병씨 재선출

차기 농협회장에 최원병씨 재선출

입력 2011-11-18 00:00
수정 2011-11-18 12: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업구조개편 부족자금 6조원 반드시 관철”

  최원병(65세) 농협중앙회 회장이 18일 오전 실시된 차기 농협중앙회 회장에 재선출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07년 12월부터 농협중앙회 회장을 맡아온 최 회장은 향후 4년간 계속해서 농협중앙회를 이끌게 됐다.
이미지 확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최 회장은 이날 전체 대의원 289명 가운데 2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투표에서 191표를 얻어 97표를 득표한 김병원 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을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

 최 회장은 내년 3월 농협중앙회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하는 사업구조개편을 마무리짓고 안착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떠맡게 된다.

 농협중앙회 회장은 비상근직이긴 하지만 조합원 회원수 245만명,총자산 287조원,계열사 22개사를 총괄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어 ‘농업계의 대통령’으로 불리기도 한다.

 투표에 앞서 실시된 소견발표에서 최 회장은 ”성공적인 사업구조개편을 통해 더 많은 실익을 줄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만들 자신이 있다“면서 ”(사업구조개편의) 부족자원금 정부지원도 반드시 6조원 관철시켜 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과정에 최 회장이 농민신문사 회장직을 유지한 채 출마한 것을 놓고 ‘피선거권 논란’이 제기됐고,최 회장과 농협노조간 첨예하게 대립했다는 점에서 선거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농협노조는 최 회장이 농협 회장 당선 90일전까지 출연기관의 임직원에서 사퇴토록 한 농협중앙회 정관을 어겨 후보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농협중앙회는 유권해석을 통해 농민신문사를 출연기관으로 볼 수 없어 최 회장의 후보자격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정했으나 노조측은 이에 불복,소송을 제기해서라도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맞서고 있다.

 ◇최원병 회장 약력=△동지상고,포항수산초급대학 경영학과,위덕대 명예경영학 박사 △안강청년회의소 회장 △안강농협조합장 △경북도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회장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