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삼성전자

[사랑을 나누는 기업들] 삼성전자

입력 2011-10-28 00:00
수정 2011-10-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술 있는 中企에 제품 공동개발 기회 제공

1993년 당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에서 “삼성전자는 업(業)의 개념이 양산 조립업인 만큼 협력업체를 키우지 않으면 모체가 살아남기 어렵다.”고 역설했다.

이미지 확대
지난 2월 윤부근(왼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동반성장데이’ 행사차 경기 안성의 신흥정밀을 방문해 정순상신흥정밀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 2월 윤부근(왼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동반성장데이’ 행사차 경기 안성의 신흥정밀을 방문해 정순상신흥정밀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지난 1월 신년하례식 행사에서도 이 회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20년 전부터 얘기해 왔는데, 이게 단순히 대기업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국경제의 근간”이라고 역설했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정도경영과 상생추구를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활동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미 1990년대부터 협력사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 현장 개선 위주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협력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동반성장 추구’를 위해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이를 위해 상생협력센터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개편하고, 최병석 부사장을 센터장에 선임해 조직의 위상과 역할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혁신기술 기업협의회’(혁기회)를 구성해 삼성과의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와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24개 업체가 혁기회 1기 멤버로 활동했고, 이 가운데 기존에 삼성과 거래하지 않던 6곳이 삼성전자의 새 협력사가 돼 전년 대비 매출이 6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8월에는 혁기회의 1년간 활동을 결산하는 ‘혁신기술 전시회’도 마련해 모두 65건의 신규 제안 기술을 삼성전자 개발·구매 임직원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31개사로 구성된 2기를 출범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은나노 코팅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이 창출됐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10-28 3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