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신용 강등] 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소장 “伊, 그리스와 달라… 파장 제한적”

[이탈리아 신용 강등] 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소장 “伊, 그리스와 달라… 파장 제한적”

입력 2011-09-21 00:00
수정 2011-09-2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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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소장
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소장
이성한 국제금융센터 소장은 20일 3대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데 대해 “예측됐던 일이어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무디스가 지난 6월 이탈리아를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분류하는 등 신용등급 강등 우려는 계속 제기돼 왔다는 것이다.

이 소장은 “3대 신평사는 공통적으로 이탈리아의 경제성장이 약화되고 있고 재정긴축 정책 이행이 어렵다고 평가해 왔다.”면서 “따라서 S&P가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을 내린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탈리아 신용등급 강등의 파장에 대해 “이탈리아는 그리스와 달리 시장에서 국채를 발행해 스스로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2011-09-2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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