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대우證 향후 1∼2년 이익감소 불가피”

UBS “대우證 향후 1∼2년 이익감소 불가피”

입력 2011-06-22 00:00
업데이트 2011-06-22 08: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목표주가 ‘2만1천원→1만6천500원’

대우증권이 주식중개 중심의 수익구조에서 벗어나는 전략적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면 향후 1∼2년간 이익감소 기조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UBS증권이 22일 지적했다.

UBS증권은 대우증권의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1천원에서 1만6천500원으로 낮췄다.

지난 4분기(올해 1월∼3월) 대우증권의 평균 중개수수료 비율은 전분기대비 0.019%포인트 감소한 0.153%였는데 당분간 이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UBS증권은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낮춘 것과 관련해서는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중국고섬 주식 인수에 따른 위험과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