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평균 4.8% 인상

도시가스 요금 평균 4.8% 인상

입력 2011-05-02 00:00
수정 2011-05-02 11: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식경제부는 이달부터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인상해 소매요금이 평균 4.8% 인상된다고 2일 밝혔다.

지경부 관계자는 “LNG 도입 단가 인상분 등을 반영해 도시가스 요금을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상폭은 용도별로 주택용은 4.9%, 업무ㆍ난방용은 2.1%, 일반용은 4.5%, 산업용은 7.1% 등이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일반 가정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월평균 약 1천130원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서울시 경우 취사용 가스요금은 785.77원/㎥, 개별ㆍ중앙난방용은 791.22원/㎥이다.

산업용은 동절기(12∼3월)는 743.42원/㎥, 하절기(6∼9월)는 721.78원/㎥, 기타월(4∼5월, 10∼11월)은 724.05원/㎥다.

정부는 홀수 월에 도시가스 요금을 정하며, 작년 9월 원료비 연동제로 복귀한 이후 이번에 사실상 처음 가격을 인상했다.

지경부는 “도시가스 요금은 작년 11월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해 평균 4.9% 인하했다가 올해 1월 다시 4.9% 인상했고 3월에는 동결해 사실상 작년 9월 가격 수준을 유지해왔다”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당초 이달 7.8%의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가스공사의 예산절감 등 자구 노력을 통해 인상률을 5.8%로 낮췄고, 나머지 1%의 인상률은 추후 반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가스요금에 이어 전기요금도 상반기 중 인상될 예정이어서 다른 공공요금도 연쇄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올 7월 전기요금의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하고 그전에 원가를 반영하는 수준으로 전기요금을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전기요금도 조만간 인상될 개연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위원회 관계자는 “상반기 중 전기요금 현실화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지만 전기요금을 언제 인상할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전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요금 인상 발표일이 실제 인상 시점보다 하루 늦어진 데 대해 지경부는 “1일이 휴일이었고 기획재정부와 협의가 늦어져서 이날 발표하게 됐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해명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