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신 애경 회장, 카이스트에 30억 기부

장영신 애경 회장, 카이스트에 30억 기부

입력 2011-05-02 00:00
수정 2011-05-02 09: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애경그룹은 장영신 회장이 2일 카이스트(KAIST)에 발전기금 30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공계 기초학문이 국가 경쟁력을 살리는 길이며 카이스트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이공계 고급 두뇌 양성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장 회장은 “이 기금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과 복지 향상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 회장은 1950년대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필라델피아의 체스넛힐대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월 카이스트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