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2010 대한민국 세계 여성발명대회’와 ‘대한민국 여성발명품박람회’가 6~9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30개국에서 500여명의 여성발명인과 기업인이 참가한다. 행사 기간 세계 여성발명포럼과 세계 여성발명기업인 워크숍도 열려 전시·경연·학술·교육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발명대회는 산업재산권으로 출원 또는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여성이 출품한 발명품을 대상으로 심사, 수상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0-05-06 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