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250명 6개월 연수
정부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50세 이상 퇴직근로자의 해외 취업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노동부는 13일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정년 연장이나 퇴직근로자의 계속 고용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퇴직근로자의 해외취업을 지원한다. 총 250명의 퇴직근로자를 선발해 6개월 현지 연수기간 동안 매달 60만원을 지원해 준다. 산업인력공단이 위탁을 받아 모집한다. 주로 베트남과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에 파견할 예정이다.
중견기업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을 채용할 경우 120만원 한도에서 1인당 인건비의 4분의3 수준을 지원하는 장려금 지원대상도 7624명에서 1만 584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임금피크제 시행으로 임금이 10% 이상 삭감된 경우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보전수당 대상도 올해 1085명에서 내년에는 261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50세 이상 고령자 20만 6000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고령 실직자를 위해서는 상담-훈련-현장연수-취업알선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09-10-1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