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STX가 유상증자로 자본 확충에 나선다.
STX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000만주를 주주배정 방식으로 발행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주당 예상 발행가액은 1만 6250원으로, 이번 증자를 통해 1625억원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STX는 예상했다. 또 1000억원인 자본금(주당 액면가 2500원 기준)은 125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요 주주의 지분 비율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9-10-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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