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고용률 달성 16%뿐… 전체평균은 50% 넘어
SK, LG, 삼성 등 대기업들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더 안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노동부가 발표한 ‘2008년 30대 기업집단 장애인 고용 현황’에 따르면 30대 그룹 중 장애인 의무고용률 2%를 달성한 기업은 5곳(16.7%)에 불과했다. 지난해 50명 이상 일하는 민간 사업장 2만 1774곳 중 50.2%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킨 데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대우조선해양은 장애인 고용률이 4.7%(662명)로 30대 기업 중 장애인 고용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2009-09-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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