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개입 시사
최근 부동산 경기가 일부 재건축을 중심으로 과열되고 있는 데 대해 정부는 “아직은 좀 더 추이를 지켜볼 때”라는 태도를 나타냈다. 일단은 관망세이지만 폭등세가 가시화되면 금융정책으로 개입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을 보면 상당수가 실제 주택구입 수요에 따른 것이고, 또 다른 부분은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 경우가 많다.”면서 “주택담보대출의 흐름을 상당히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있고 앞으로 대응이 필요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2009-08-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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