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선 262만명 이용
경제위기와 신종 인플루엔자 등으로 크게 위축됐던 항공수요가 7월부터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승객수는 전년도와 비교해 2% 줄었지만 업계는 항공수요가 평년 수준을 회복하는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 보고 있다.
노선별로는 미주노선과 일본 노선이 각각 1.4%, 2.0%가 늘어 항공수요를 견인했다. 미주노선은 7월 한달 동안 38만여명이 이용해 지난해 8월 이후 이용객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주, 일본 노선 여객수요가 늘어난 이유는 환승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일본 니가타~인천의 운항스케줄을 30분 앞당기자 인천을 통해 미국, 유럽, 호주 등으로 환승하는 승객이 90%나 늘어났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09-08-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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