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리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는 한국유리와 KCC가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가격을 담합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두 업체는 2006년 11월부터 올 3월까지 가격 담합을 했으며, 그 사이 판유리 가격은 40~50% 올랐다. 같은 기간 두 업체의 관련 매출액은 1조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추가조사를 통해 두 업체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2009-06-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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