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가 3개월째 상승하면서 2년 전 수준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6으로 나타났다. 5월에 비해 1포인트 높아졌다.
상승 폭은 전달(7포인트)보다 둔화됐다.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반영하는 CSI는 100을 웃돌면 앞으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사람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9-06-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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