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략실 ‘여성 트로이카’

KT 전략실 ‘여성 트로이카’

입력 2009-06-22 00:00
수정 2009-06-22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본부장 3명 선임… 고객친화 마케팅 강화

KT에 ‘여풍(女風)’이 거세게 불고 있다. 각 사업부문의 전략본부장에 모두 여성 임원이 등용되면서 여성 트로이카 체제를 열었다.

이미지 확대
이영희 KT 기업고객부문 전략본부장
이영희 KT 기업고객부문 전략본부장
KT는 21일 공석 중인 기업고객부문 전략본부장에 남부 법인사업단장인 이영희 전무를 선임했다. 기술고시 출신인 이 전무는 베이징사무소장·미디어본부장·미래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KT의 대표적인 여성임원으로 여성부 정책자문위원과 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 유비쿼터스 콘텐츠협회 공동대표로 외부활동도 활발하다. 이 전무는 법인고객 영업과 기업상품 개발 전략을 짜게 된다.

앞서 KT는 개인고객부문 전략본부장에 응용수학자 출신의 신한은행 마케팅전략본부장이었던 양현미 전무를, 홈고객 전략본부장에 LG생활건강 마케팅담당 상무였던 송영희 전무를 영입했다.

3개 전략본부장의 여성 등용이 마무리됨에 따라 “고객의 취향은 여성이 더 잘 안다.”고 강조한 이석채 KT회장의 스타급 여성 임원 영입 작업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표현명 KT 코퍼레이트센터 부사장은 “여성 소비자 주권이 강해지는 트렌드에 맞춰 보다 고객친화적이고 감성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9-06-22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