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경제수장들의 경기 진단] 금융위원장 “실물경기 회복 우선”

[금융권 경제수장들의 경기 진단] 금융위원장 “실물경기 회복 우선”

입력 2009-06-20 00:00
수정 2009-06-2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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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19일 정책의 우선순위를 자금(유동성) 회수보다 실물경제 회복에 두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경제포럼’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심대한 세계경제침체현상이 실물 부문에서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볼 수 없다.”며 “정책 방향은 무역량을 늘리고 거시경제를 회복시키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다만 위기관리 국면에서 취했던 재정 확대와 유동성 공급으로 생기는 문제에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는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충분히 논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 급증 추세를 보이는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일주일 단위로 점검하던 대출 잔액 현황을 하루 단위로 점검키로 했다. 부동산 시장으로 지나치게 돈이 몰릴 경우, 은행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여 담보인정비율

(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관련 규제 준수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09-06-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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