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가 사활을 걸고 수주전을 벌였던 1조 5000억원 규모의 신울진 원자력발전소 1· 2호기 건설공사 입찰이 유찰돼 17일 재입찰에 부쳐진다. 입찰에는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컨소시엄, 삼성물산 컨소시엄 등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이날 낙찰자를 가리지 못한 것은 업체간 치열한 눈치 싸움으로 참여 컨소시엄이 써낸 가격이 입찰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09-06-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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