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이석채 KT회장 “깜짝 놀랄만한 인사시스템 만들 것”

[비즈&피플] 이석채 KT회장 “깜짝 놀랄만한 인사시스템 만들 것”

입력 2009-04-23 00:00
수정 2009-04-2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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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회장
이석채 KT회장
이석채 KT 회장이 오는 6월1일 KTF와의 완전 통합을 앞두고 인사원칙을 일부 내비쳤다. 이 회장은 22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깜짝 놀랄 만한 혁신적인 내부인사제도를 만들 것”이라면서 “조직원들이 조직에 미래를 걸어도 된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인사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특히 KTF를 포괄하게 될 개인고객부문 사장 영입과 관련해 “안팎에서 적임자를 찾고 있다. 아직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 “단기 실적보다는 장기적으로 창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만한 사람을 고르겠다.”고 답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이기태 전 삼성전자 부회장 영입설이 나돌고 있다. 그는 또 “전쟁상황을 자신의 이론에 맞추지 않고, 이론을 전쟁상황에 맞게 바꾸겠다.”면서 “KT가 견지해온 인사제도를 KTF에 그대로 적용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23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2009-04-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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