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에도 불구,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대규모 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과 민영의료보험 판매 증가 등에 힘입은 결과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보사들의 ‘2008 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순이익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1월까지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보, 메리츠화재 등 5개사의 순이익은 1조원가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삼성화재가 전년보다 20.8% 늘어난 5758억원, LIG손보가 19.6% 증가한 1491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2009-03-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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