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두산 3개그룹 산은, 1조대 CBO 발행키로

현대차·SK·두산 3개그룹 산은, 1조대 CBO 발행키로

입력 2009-03-27 00:00
수정 2009-03-27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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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다음달 7일 현대차와 SK, 두산 등 3개 그룹에 대해 1조원 수준의 채권담보부증권(CBO)을 발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CBO는 산은이 보유 중인 이 3개 그룹 계열사들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며, 신용등급은 AAA이다.

현행 은행법상 개별 그룹과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는 각각 자기자본의 25%, 20%로 제한돼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산은이 이 3개 그룹에 제공할 수 있는 최대 신용공여액은 12조 5000억원 수준이나, 이미 모두 소진됐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에 CBO 발행을 통해 현재 보유 중인 3개 그룹 계열사 회사채를 떨어내면 8000억원 정도를 추가 대출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09-03-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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