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재계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과천 정부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 회의를 열고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출자총액제한제, 수도권 토지·환경 규제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노력해 왔다.”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의 신규투자 확대를 위해 임시투자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등 세제 상 유인 체계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빠른 시일 안에 서비스업 선진화 방안을 마련할 것인 만큼, 각 부처가 해당 분야별로 획기적 대책이 마련되도록 실무진을 독려해 달라.”면서 “서비스업 부문은 소모적인 논쟁이 많아 여러 부처가 단합해 공통된 노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03-1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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